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라인 모바일 O2O 서비스 ‘라인앳’ 국내 출시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일본에서 선보인 모바일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 ‘라인앳’(LINE@)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인은 10일 국내에 라인앳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가맹점 확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인앳은 지난 2012년 12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소상공인 사업지원 플랫폼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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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라인앳에 비즈니스 계정을 개설하면 라인 메시지로 세일이나 신상품 정보, 할인쿠폰 등을 발송해 고객을 관리하고 일대일 대화 형식으로 고객 문의에 응대하거나 예약하는 일이 가능하다. 또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무제한으로 무료 발송할 수 있다.

라인 관계자는 “이미 라인앳 친구가 1만여명에 달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하는 등 빠른 속도로 라인앳이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 서비스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은 이달 말까지 라인앳 계정을 개설해 1명 이상의 친구를 확보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델라페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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