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분당 전시장 오픈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7일 수입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분당에 전시장을 오픈한다.
분당 전시장은 총 85평 규모로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분당을 비롯하여 용인, 수지 지역 고객들이 간단한 정비를 받기 위해 서울로 이동할 필요가 없도록 전시장 바로 옆에 최신 시설의 퀵 서비스를 보유할 예정이다.
지난 달 개장한 천안 및 이천 전시장에 이어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5번째로 개장한 분당 전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수내동 초림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크라이슬러와 지프 모델을 접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전국에 전시장수를 20여 개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