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7일 최근 기업체 등에 한은 콜센터 또는 한은 지점 콜센터를 사칭하는 전화를 해 전자어음 등에 대한 현황조사를 핑계로 각종 기업 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한은은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콜센터를 사칭하는 전화를 받을 경우 한은 민원실(02-759-4054)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