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30일 전일 보다 0.72% 하락한 2,127.1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로 출발 했지만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낙폭을 줄이여 했지만 결국 2,130선을 이탈했다. 이날 개인은 1,03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595억원 순매수 했다. 반면 기관은 1,469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중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는 실적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해 140만원을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은행, 의약품, 의료정밀, 통신주가 오른 반면 건설, 증권, 운송장비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0.96% 내린 689.01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 통신서비스,디지털컨텐츠, 비금속, 화학, 유통, 오락문화 등이 오른 반면 출판매체복제, IT부품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동서, 컴투스, 산성앨엔에스 등 하락했고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 만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0원 오른 1,072.4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