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23일부터 소비자가 많이 찾는 인기 품목 중 200개 제품값을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테크 바스켓(세제, 4.4㎏)은 기존가 보다 3,400원 저렴한 2만4,900원,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2.5㎏)은 2,100원 내린 1만8,500원에 판매된다. CJ둥근햇반(210g)은 1,050원에 내놓는다.
회사측은 자체 마진을 줄여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조사의 납품 단가가 바뀌면 이에 맞춰 가격이 바뀔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이번 조치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일부 생필품에 대해 진행중인 ‘연중 가격 동결’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