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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정책위의장 "4대강 예산→일자리 추경은 생뚱맞은 얘기"
김 의장, 김진표의원 제안 비판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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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5일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이 '4대강 예산으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근거도, 전례도, 일고의 가치도 없는 생뚱맞은 얘기"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 최고위원의 '일자리 추경론'은 4대강 예산과 대기업 특혜를 줄이고 일자리 예산을 늘리자는 것으로 이는 이미 집행 중인 예산을 재심의하자는 초법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 편성을 위해서는 전쟁과 대규모 자연재해, 대량실업, 남북관계 변화 등 해당 사유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런데 현 시점에서 어떤 원인이 발생했기에 추경을 편성하자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특히 "경제부총리까지 하신 분이 왜 이런 터무니없는 제안을 했을까 생각하다가 지난 2일 김 최고위원의 경기지사 출마선언으로 그 이유가 밝혀졌다"고 꼬집었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1월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월 국회에서 4대강 토목공사, 세종시 땅 퍼주기에 들어가는 돈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면 야당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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