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지난 15일 현 인력대비 15%를 일괄 감축한다는 계획 아래 본부의 각부 및 팀에 인력감축계획을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0월말 현재 한빛은행의 본부인원은 파트타이머·기술·별정직을 제외하고 모두 2,055명 가량으로 이번 감축대상은 15%인 308명 정도다.
은행 관계자는 『전산통합에 따라 본부조직의 효율화가 필요하게 됐다』며 감축되는 인력의 대부분이 일선 영업점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