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예비창업자등 2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호실태조사」에 따르면 소호예비창업자들중 82%가 인터넷 기반사업을 창업아이템으로 설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터넷 비활용사업은 8.5%, 기타 9,5%에 불과했다.하지만 이들중 전문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가 8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중 대부분이 시간부족(33%)나 프로그램 부족(28.6%)등으로 소호창업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전문교육의 대상과 시간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소호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역할로는 「소호전문교육 지원」(46%), 「소호지원센터 구축(37%)」, 「소호통합정보망 구축(34%)」등을 꼽았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