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혁재 "유재석 없는 박명수는 쓰레기"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동안클럽' 막말방송 눈살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동안클럽'이 새해 첫 방송부터 네티즌들의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 그동안 스튜디오 녹화로 진행된 '동안클럽'은 6일 방송부터 세계인의 식탁 속에 숨은 맛의 비결을 찾는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였다. 중국 베이징 현지 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동안클럽'은 중국 내 유명 MC 왕꾸안의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왕꾸안은 지난해 <일요일 일요일밤에> 추석특집 편에도 출연, 당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시종일관 어수선한 진행과 일부 출연자의 막말 방송으로 네티즌의 집중 비난을 받고 있다. MC 박명수 외에도 이휘재 정형돈 이혁재 우승민 등이 시종일관 왕꾸안의 환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더욱이 방송 도중 이혁재가 "유재석 없는 박명수는 쓰레기"라고 한 막말이 편집없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기도 했다. 방송이 나가자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막말 개그도 선을 지켜달라' '가족들이 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기준 미달이다' '출연자들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등 네티즌의 비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편 네티즌은 이날 출연자중 '해든'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명이 김해든이 해든은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연예인으로 중국 내 예명은 티엔하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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