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육성하고 있는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가 지난 1년간 학습하고 실천한 내용들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환경 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현대제철은 13일 '초록수비대 4기 발표대회'를 열어 우수한 포스터를 작성한 어린이들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500명의 초록수비대 4기 어린이들은 2명이 한 팀을 이뤄 포스터를 작성해 제출했고 총 2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제철은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특히 학교별로 팀을 구성해 환경과 초록수비대 활동을 주제로 창작하거나 개사한 노래를 부르는 ‘초록수비대 주제가 부르기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초록수비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어린이들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환경탐구 발표는 초록수비대 4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활동 중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함으로써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