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증시] 상하이종합 1.71% 하락 마감

16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일보다 38.39포인트(1.71%) 하락한 2,206.19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2.25% 내린 8,827.47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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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프랑스ㆍ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9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됐다는 소식에 이날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중국내 투자심리도 악화됐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 당국의 규제 조치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올해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을 한 것도 악재가 됐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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