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마존 식물활용 신약개발

과기부, 2014년까지 추진

남미 아마존강 유역의 식물자원을 국내 바이오산업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과학기술부는 2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책임기관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아마존 유역의 풍부한 식물자원을 바이오산업의 기초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유용식물소재 추출물 연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아마존 유역의 다양한 식물을 기반으로 ‘식물추출물은행’을 구축하고 천연신약과 기능성 식품의약 소재를 개발, 산업화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 1단계 사업으로 올해부터 2006년까지 ▦페루의 식물추출물은행 구축 ▦천연신약 및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을 위한 활성검색 및 물질 탐색 ▦아마존 유역 전통 민속의학 지식정보 수집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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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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