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BA·사이버대학 지상박람회] 원광디지털 대학교

다양한 특성학과 자랑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제환)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60여년 교육전통을 바탕으로 열린교육, 평생교육을 지향하며 설립한 정규대학교이다. 교육인적자원부 인가를 받은 4년제 대학교로 ‘실용ㆍ문화ㆍ복지’라는 21세기 핵심 분야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원광디지털대에선 온라인 강의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부분은 실습을 한다. 대학 부설 교육센터가 부천ㆍ광명ㆍ익산ㆍ전주ㆍ광주ㆍ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차문화경영학과의 경우는 전국 82개 다례원이 연계돼 있으며 실습비는 학교에서 부담한다. 사물놀이로 유명한 김덕수씨가 초빙교수를 맡는 전통타악연희학과도 전국 16개 한울림 교육센터에서 실습을 받는다. 이와 함께 또다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봄 학기에 과별로 전체 MT도 가고 5월에는 한마음축제, 학기가 끝나면 종강모임도 연다. 학과에 따라서는 가을 학기에 학술제를 개최하기도 한다. 학생들의 소속감 강화를 위한 상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석사학위를 받은 전문 조교와 일반 학사운영 및 컴퓨터운영사항을 담당하는 조교 등 2단계 조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04년 국정감사에서 전국 사이버 대학중 중간 탈락율이 가장 낮은 4%가 나왔다. 재학생들의 연령층은 다양한 편이다. 게임학과군만 20대가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학과는 여러 연령층의 학생들이 어울려 수업한다. 성별로는 여성이 70% 정도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ㆍ경기지역이 44%, 전남ㆍ북지역 40%, 부산ㆍ대구지역이 20% 정도다. 가장 큰 장점은 차별화 된 특성학과가 많다는 것이다. 평생직장 대신 평생직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학과가 많이 개설됐다. 디지털콘텐츠대학의 게임학부, 컴퓨터정보학부 인문사회대학의 웰빙건강학부, 문화예술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공무원행정학부 등 8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700여명의 학생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성제환 총장은 “원광사이버대는 전국에서 최초로 게임관련학과를 신설해 독보적인 위치로 성장했고 부동산세무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실질적인 취업이 가능한 학과를 개설하며 주목을 받았다”며 “올해는 웰빙 건강 및 문화예술 관련학과를 대폭 신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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