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억4000만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출시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기존 '콰트로 포르테'보다 파워풀한 성능과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 엘레강스한 디자인 등으로 완성된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Maserati Quattroporte S)를 출시했다.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FMK는 25일 오전 서울 신사동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출시전을 열어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콰트로포르테'는 지난 5년간 전세계적으로 1만5,000대가 넘게 판매되고, 46개의 자동차 부문 수상 업적에 빛나는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이다. 이번에 출시된 '콰트로포르테 S'는 세계적인 디자인사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쿠페', '그란투리스모'의 스타일이 더해져 한층 더 다이나믹해졌다. 4.7리터, 430마력의 8기통 엔진이 탑재된 '콰트로포르테 S'는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5.4초, 최고 속도 280km/h 등 최고의 가속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노면 상태에 따라 노말, 아이스, 스포츠 모드로 바꿔가며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새로워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30 GB 하드 디스크가 내장된 주크 박스 기능, USB 및 AUX 연결 단자가 추가되어 MP3 청취도 가능해졌다. 이날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콰트로포르테 S'의 가격은 2억 4,000만원(옵션에 따라 차량가격 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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