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

종이제품 및 원료 수출입 전문상사인 ㈜한솔은기업간 전자상거래(B2B)를 활성화하고 회원간 정보교류 및 수출입 협상을 인터넷으로 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사업 계획을 20일 발표했다.㈜한솔은 우선 홈페이지(WWW.HANSOLCORP.CO.KR)를 개편해 구매자의 제품 주문과결제, 생산의뢰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내외 금융기관 등과 제휴로 온라인 영업망을 강화해 향후 거래선을 회원으로 관리하고 제품 및 원료 관련 정보 공유와 선물거래까지 실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솔은 이를위해 기존 주문 물량의 30%를 인터넷 거래로 유도하고 이를통해 30%의 경비절감을 실현하기 위한 `B2B-30' 운동을 전개하고 올 하반기부터는 거래물량의 50% 이상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용기자 SE@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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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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