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에 따르면 오는 3월 중 중소·벤처기업의 신청을 접수,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유망 기업 100개를 선정한 뒤 사이트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및 전자 메일 등을 이용한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이 성장 궤도에 오르면 코스닥 및 나스닥 등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경영 관리 및 재무구조 개선, 마케팅, 법률, 교육, 정보화 등 각 부문 전문 인력을 파견, 경영 애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경련 회원사 등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중개해주고 교육 세미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전경련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중소기업 종합 지원사업의 공동 추진기관인 한국컨설팅협회와 사업추진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채수종기자SJCHA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