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홍국영(MBC 오후9시55분)후겸은 국영의 심문을 받고 흔들리는 박내관을 살해하고 유훈 조작에 관여한 이상궁도 없애기로 결심한다.
영조의 환후가 위중하다는 보고를 받은 화완과 후겸 등은 유훈 조작에 실수가 없도록 재차 확인하고 국영 또한 조작된 유훈에 대비키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기력이 쇠잔한 영조는 마침내 대보를 왕세손에게 전하라는 유훈을 내리는데..
■하나뿐인 지구-아빠가 들려주는 자연동화(EBS 오후8시30분)
동화그림 작가 한병호씨와 딸 지수가 들려주는 자연 동화를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부녀의 여행길을 통해 미산계곡의 어제와 오늘이 펼쳐지고 개발과 보존의 중간에 서 있는 미산계곡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된다. 한병호씨는 지난 10년간 틈만 나면 미산계곡으로 달려가 물고기를 관찰하고 이를 화폭에 담아 생태그림 동화책을 엮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