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유통전문회사 마이스터만도플라자(대표 오상수)는 17일 안전운전 도우미 ‘GPS가이드(GUIDEㆍ사진)’ 를 선보였다.
GPS 가이드는 24개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추적서비스(GPS) 제품으로 전국 도로에 설치돼 있는 교통안내 표지판 중 운전자가 알아야 할 도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이를 음성으로 전달해 주며 지도가 내장된 개인휴대용단말기(PDA)나 노트북 등 외부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면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다.
회사측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도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성능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며 “신개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채택한 만큼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를 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0만원대. (080) 388-3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