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쌍용차 SUV 액티언 1주일만에 5,000대 계약

쌍용자동차가 새로 내놓은 5인승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액티언’이 시판 일주일만에 계약대수 5,000대를 넘어섰다. 25일 쌍용차는 신차 액티언이 지난 14일 계약을 시작한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7일만인 24일까지 5,000대의 계약고를 기록했으며 현 추세라면 26일까지 6,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액티언이 최단 기간에 5인승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11월부터 월간 판매 목표인 3,000대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날 엔트리급 SUV 액티언 1호차를 20대 여성고객에게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출고에 나섰다. 액티언 1호차의 주인공은 FM 원음방송국 아나운서로 근무하는 정연아(26)씨로, 쌍용차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소진관 쌍용차 사장은 1호차 차량 전달식에서 “며 “신차 구입의 중요한 기준인 스타일과 성능, 안전 등에서 경쟁모델보다 우위에 있는 액티언이 20~30대 엔트리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