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0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4)’ 개최국인 포르투갈의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테네올림픽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7월4일까지 열리는 ‘유로 2004’에서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파울레타 등 세계적인 선수로 짜여진 포르투갈 대표팀을 후원해 포르투갈 내 삼성 이미지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로컵 개막식이 열리는 포르토 스타디움 내에 LCD TV와 프로젝션 TV 20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