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은행 外

우리은행은 12일 외환위기 이후 국내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 지점개설에 대한 본인가를 중국 은행감독위원회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본인가는 중국의 신조례에 따라 지점개설을 신청, 중국 은행감독위로부터 지점 개설 비준을 받은 것으로 중국에서 사무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지점을 개설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이 1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기흥 연수원에서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외환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성이엔지, 피죤, 보령제약을 비롯해 신한프리미어클럽 회원사 등 우수 외환 거래기업 중 90여개사가 세미나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티은행이 국내 처음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펀드 오브 펀드) 상품인 `베스트 셀렉션 펀드`를 오는 16일부터 판매한다. 그린화재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발행한 후순위채권 110억원을 자본금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주 2백4만주를 주당 5,400원에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또 윤인섭(47)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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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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