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銀, '거래고객 인터넷으로 금융관리'

서울銀, '거래고객 인터넷으로 금융관리' 금융거래 일정을 '인터넷 달력'에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울은행은 9일 한국IBM과 함께 개인이나 기업이 인터넷에서 다양한 금융관리를 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모든 금융거래 일정을 '인터넷 달력'에서 알려준다. 즉 고객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초기화면에서 예금일자 받는날, 적금 내는날, 자동이체 날짜, 대출금 갚는 날 등이 인터넷 달력에 자동으로 표시된다. 또 동창회나 개인 회사의 급여 이체 등 송금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기업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금융 거래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예약이체 기능을 개선해 현재 사용되는 날짜별 예약이체는 물론 시간별로도 예약이체를 할 수 있다. 돈이 입금되면 다음 날짜로 접수되는 현재 시스템과는 달리 이체한 날 바로 접수된다. 김상연기자 입력시간 2000/11/09 17: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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