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틀란티스 광케이블」 참여

한국통신이 유럽·북아프리카·남미를 연결하는 해저 광케이블 건설사업에 참여한다.한국통신은 23일 브라질현지에서 「아틀란티스2」 해저광케이블건설에 참여하기 위한 건설 및 유지보수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틀란티스2는 포르투갈의 리스본, 스페인의 엘 메다노, 세네갈의 다카르, 브라질의 포탈레자 등 대서양지역 6개국을 연결하는 총연장 1만1천9백㎞의 해저 광케이블로 총2억7천3백만달러의 건설비용이 소요된다. 전송속도 10기가(1기가는 10억)bps급의 12만9백60회선 규모로 오는 99년6월 개통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