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는 5일 200억달러 규모의 채권 스왑 거래를 담당할 7개 은행을 선정했다.리카르도 오스투니 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은행단과 곧 만기가 도래하는 공채를 2006년 이후 만기 채권으로 교환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 스왑 거래 규모는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언론들은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은행은 BBVA 브란코 프란세스, 브란코 산탄데르, HSBC, 브란코갈리시아, JP 모건, 크레디 스위세 퍼스트 보스턴, 살로먼 스미스 바니 등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