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쉘석유,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후원

한국쉘석유㈜는 1일 영남대학교 주최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Baja SAE KOREA)’를 공식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5년까지 매년 1,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의 성능을 겨루는 대회로 영남대학교가 1996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2001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의 공인을 받아 국제대회 인정을 받았다. 올해 후원금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제16회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의 행사 지원비 및 학내 자동차 연구팀의 연구비로 쓰일 예정이며, 한국쉘석유㈜는 발전기금 외에도 물품 지원 및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하종환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한국 사회 및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공학도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높이고 이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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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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