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승하고 있다.
위닉스는 28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6%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의 3ㆍ4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26.5% 증가한 698억원, 영업이익은 207.3%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당초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성장성이 높아지고 브랜드 인지도가 커지는 데 비해 내년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또“제습기, 에어워셔를 앞세워 내년 이후에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우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