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금호산업, 600억원 소송 패배에 급락

금호산업이 6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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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7.85% 떨어진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광주은행 등 7개 금융회사와 모아저축은행 등 3개 금융회사가 금호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633억여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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