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개인영상정보보안 솔루션 ‘스나이퍼 VPM’을 공급하고 케이엘넷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해당 솔루션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사업 모델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마케팅, 영업활동, 기술 교류 등 긴밀한 상호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 VPM’은 영상정보 운용관리의 부정행위 감시기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물의 수집, 저장, 전송, 열람,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상정보 유출 위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스나이퍼 VPM은 기존의 주 고객사인 공공기관, 금융,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 물류분야 등 시장범위가 얼마든지 확대 가능한 차세대 융합보안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항만, 유통분야의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고객 확대를 통해 영상정보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