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54340)이 올들어 매출과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어, 지금이 투자적기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양증권은 26일 피앤텔이 해외 매출 및 신규모델 판매 증가로 올 1ㆍ4분기에 분기별 최대 매출ㆍ판매대수인 362억원ㆍ42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피앤텔이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구매에서 1위(금액 기준)를 점유하고 있는 등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성태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지금이야말로 매수관점에서 투자수익에 접근할 수 있는 적절한 호기”라면서 “현재 주가 대비 59% 상승여력이 있는 목표주가 1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