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고급 모터사이클 두카티, “폭스바겐서 할부로 사세요”

폭스바겐 자동차그룹에 있는 오토바이 브랜드 두카티를 할부와 리스로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16일 두카티의 공식 수입사인 모토로싸와 업무 제휴를 맺고 두카티 구매 고객에게 할부와 리스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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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특별 무이자 혜택과 최장 60개월 할부, 운용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두카티는 서비스 출범을 기념해 오토바이 가격의 50%를 먼저 내면 24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운용리스의 경우 오토바이 값의 50%를 보증금으로 내면 36개월간 무이자 조건으로 두카티를 탈 수 있다. 별도의 취급수수료는 없다.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으면 유예할부를 이용하면 된다. 두카티 대표 모델인 ‘몬스터 696(1,350만원)’ 구매시 5.52%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선납금 30%(405만원) 납부 후 36개월 동안 매월 21만6,303원만 내면 된다. 만기 시점에는 잔여 원금인 270만원을 한번에 납부하면 된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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