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6일 올해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를 선정ㆍ발표했다.
올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는 ‘지구를 숨쉬게 하는 바람’ 등 아동부문 8종을 비롯해 초등부문 10종, 중ㆍ고등부문 8종, 대학ㆍ일반부문 23종으로 각각 창작과 번역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이 밖에 ‘매우 똑똑한 과학만화’ 등 만화부문 3종과 시리즈부문 5종을 합해 총 10개 부문 57종이 선정됐다고 한국창의재단은 전했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특히 시도 교육청과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받은 소외지역 중심의 교육 및 복지시설, 해외 한인학교 등 600여개 기관에 총 3만여권을 보급할 계획이다.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http://www.kofac.or.kr/scibo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