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OB맥주 서비스 강화/생맥주 성수기 맞아 업소운영교육

OB맥주(대표 유병택)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생맥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체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OB맥주는 29일 경기도 이천공장내에서 생맥주판매 업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OB 생맥주 마스터스쿨」에 대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업소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도 한층 높여나가기로 했다. 업주들에게 예방차원의 생맥주 품질관리를 비롯 업소관리 세무 회계 등 업소운영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OB 생맥주 마스터스쿨의 교육내용을 더욱 알차게 꾸미고 교육인원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OB맥주는 이와관련 교육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다음달부터 매일상오 8시30분 을지로 본사를 출발, 하오 6시30분 되돌아오는 서울∼이천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OB맥주는 또 서비스체제 강화를 위해 생맥주 애프터서비스 요원들의 유니폼을 청색셔츠로 통일하고 애프터서비스 신고를 접수한뒤 30분내 업소에 도착, 30분내 수리를 끝내도록 하는 원칙을 정해 시행에 돌입했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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