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타클래식대회] 사상최고 상금에 선수들 눈독

총상금 37만5,000달러, 우승상금 6만7,500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올시즌 나이키투어 상금순위 판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나이키투어 시즌 상금순위 1~15위의 선수들에게는 다음해 PGA투어 풀시드(모든대회 출전권)가 주어지는데 우승상금 6만7,500달러를 받으면 현재 상금순위 40위밖의 선수도 단번에 15위 내로 진입하게 된다. 또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매튜 고긴이 우승할 경우에는 내년 PGA투어 풀시드를 사실상 확정지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현재 나이키투어 시즌 상금순위 1~37위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하는 것을 포함해 80위까지의 선수 가운데 모두 75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이키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렸던 대회는 지난 7월 열린 99다코다둔스오픈으로 총상금 35만달러에 우승상금 6만3,0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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