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자본주의 경제가 진짜 민주화하는 것은 혁명"外

▲"자본주의 경제가 진짜 민주화하는 것은 혁명."-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경제민주화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너무 쉽게 쓰는 듯하다. 경제는 민주화의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천재들의 공통점인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다."-박용만 두산 회장, "최근 만난 노벨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이 전세계적으로 과잉부채에 의한 부채축소(deleveraging)문제에 정책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정책이 경제를 제대로 자극하고 기술혁신에 의한 투자수요가 생기면 침체를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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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경쟁은 계속 돼야 한다. 더 뜨겁게!"-시인 안도현, "문재인ㆍ안철수 후보 단일화가 뜨거운 국민적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은 이미 절반의 성공이며 1단계 단일화의 길로 들어섰다는 뜻"이라며.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고 작동하는 시장은 정글이다."-이계안 2.1연구소 이사장, "경제민주화를 '기업 때리기->투자감소->경기회복지연->일자리감소'라는 분석은 잘못된 것이다. 더불어 함께 살 수 없는 정글을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호도하는 격"이라며.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곧 그 사람이다."-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 "건강상태를 알려면 평소 먹는 음식을 보면 알 수 있다. 음식은 입 밖으로 나오는 말에도 영향을 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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