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안증권 인기 시들

시장금리가 뛰면서 한국은행이 통화흡수를 위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이 계속 유찰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통화안정증권 입찰에서 최근 3주일 연속 응찰액이 발행예정물량에 미치지 못해 일부 유찰되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한은은 지난 11일 1조5,000억원(1년물)의 통안증권을 입찰에 부쳤으나 발행예정액에 크게 못미치는 1조2,400억원이 응찰해 8,800억원만 낙찰됐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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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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