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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골·베일 2도움… 레알, 바예카노 제압

레버쿠젠 손흥민은 결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와 가레스 베일(24)이 스페인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에 다시 앞장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3대2로 물리쳤다.

호날두가 2골, 베일은 2도움을 올려 또 한번 이름값을 했다. 사흘 전 세비야와의 11라운드에서도 호날두가 3골, 베일이 2골ㆍ2도움을 작성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정규리그 12, 13호 골을 터뜨려 디에구 코스타(12골ㆍ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득점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달 26일 FC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패한 레알은 이후 세비야,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둬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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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21)이 빠진 바이엘 레버쿠젠은 최하위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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