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2ㆍ4분기 세계에서 팔린 스마트폰 5대 중 1대는 중국 상표를 단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ZTE와 화웨이, 레노버, 쿨패드 등 중국 4개 업체의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합계가 19%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4개 중국 업체는 삼성전자·애플·LG전자에 이어 4∼7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업체들 중 선두업체인 ZTE는 세계 3위 업체인 LG전자에 근소한 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