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경기공동모금회, 소두증 어린이 방문·위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아주대병원에서 소두증 등을 치료받고 있는 유진혁(2)군을 방문, 위로했다. 유군은 지난해 12월 삼성희망나눔 희귀난치병지원사업을 통해 모금회로부터 병원비 1,000만원을 지원받기로 하고 소두증 치료를 위한 머리뼈늘림수술을 받았다. 삼성희망나눔 희귀난치병지원사업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임직원이 모은 성금을 재원으로 모금회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희귀난치병 아동ㆍ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군의 병원비 지원은 지난해 12월에 결정됐지만 퇴원 후에 지급받기 때문에 삼성나눔 희귀난치병지원사업의 올해 첫 지원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삼성나눔 희귀난치병지원사업은 첫해 16명에게 1억3,100만원을, 2008년 37명에게 2억8,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38명에게 2억8,900만원을 지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