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주택협회, 2012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 개최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베트남부동산협회 대표단과 '2012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대표단은 베트남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중장기적으로 한국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진출을 부탁했다.


판 타잉 마이 베트남 대표단장은 "현재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부동산 관련법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실물경기도 양호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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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단은 베트남부동산협회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국제협력 연수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2014년부터 베트남부동산협회와의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내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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