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엔지니어링 환경교육 프로 7기 환경 기자단 발대식 가져

삼성엔지니어링은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꿈나무푸른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제7기 꿈푸 환경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을 통해 초·중·고생 60명이 환경 기자로 위촉됐으며, 기자증과 명함이 지급됐다.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환경 오염과 보호에 대한 기사를 취재해 꿈나무푸른교실 웹사이트(www.e-gen.co.kr)에 게재하게 되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가하게 된다.

관련기사



2010년 시작된 ‘꿈푸 환경 기자단’은 꿈나무푸른교실 회원 중 활동 점수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매 기수 40명의 기자를 선발하다가 지난 6기부터는 그 규모를 늘려 60명을 선발해오고 있다. 이번 기자단 선발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6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 날 발대식에 환경 연사로 나선 장미정 환경교육센터 소장을 인터뷰한 제7기 꿈푸 기자단 도윤선 학생은 “환경 전문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인데 이렇게 꿈푸 환경 기자단에 선발돼 기쁘다”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전문 지식을 익히고 주위 친구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