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일 현재 사임이나 임기만료로 공석중인 10개 공공기관 13명의 임원 중 5개 산하 공공기관장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산하 공공기관장에는 부산복지개발원장 초의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여성가족개발원장 김름이(전 부산시의회 의원) △부산발전연구원장 강성철(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용섭 (부산은행 부행장) △부산영어방송재단 본부장 김 영 호 (전 KNN 서울지사장)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인선에 이어 오는 9월 중순경 현재 공모절차를 진행 중인 교통공사와 도시공사 사장 및 임원,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 5개 기관, 8명의 임원 인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