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하나SK 여기저기 착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들이 폭넓은 쇼핑할인 혜택을 누리면서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각각 월 최대 6,000원까지 개별 할인을 적용, 식료품 등 생활 필수 장바구니 부담을 매월 1만8,000원까지 줄여준다.
여기에 동네 슈퍼는 물론 전통(재래)시장에서도 건당 1만원 이상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 친환경 유기농 쇼핑몰인 '자연이랑(www.62life.com)'과 구매 금액의 5%가 자동 기부되는 '나눔브릿지 쇼핑몰(www.nanumbridge.com)'을 이용하면 월 최대 2만5,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