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웅진코웨이 신규사업 집중투자

◎수처리 플랜트·공기청정기사업 등 강화/내년 매출규모 4,500억까지 증가 기대웅진코웨이(대표 김형수)가 수처리플랜트사업과 공기청정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4일 웅진코웨이는 정수기사업외에 수처리플랜트및 공기청정기등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려 내년 매출규모를 올해보다 30% 늘어난 4천5백억원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웅진코웨이는 수처리플랜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관장하던 플랜트사업을 별도로 분리 독립시킨데 이어 연말까지 30여명의 연구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신제품개발을 위해 연구인력을 환경기술연구소인력과 합쳐 대폭 늘리고 연간 3백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신규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정수기부문에서 3천5백억원, 수처리플랜트사업에서 7백억원, 공기청정기부문에서 3백억원등 총 4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정수기국내 판매를 위한 별도 판매법인을 새로 설립하고 정수기신제품개발에 주력, 저가에서부터 대형 업소용 고가정수기까지 품목다양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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