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박형 슬림 디자인의 고급 DVD 콤비 신제품을 27일 출시했다.
DVD 플레이어와 VCR을 결합한 이 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두께를 14㎜ 줄인 83.5㎜의 초박형으로 현재의 데크 기술을 고려할 때 세계 최소 두께의 혁신적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전자는 제품 개발을 위해 고밀도 실장 설계를 적용, VCRㆍDVD 데크의 슬림화 및 부품배치의 최적화를 이뤘으며 전면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 고급스러움과 디지털 이미지를 함께 살렸다. 가격은 50만원대.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