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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22일부터 한국과 중국, 독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RE:Design(리디자인)’을 전개하고 ‘아버지와 아들의 로드 트립’을 핵심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리디자인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기아차의 제품들이 훌륭한 교통수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조연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www.redesign.kia.com)를 개설하고, 기아차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기아차는 이 날 기아차 웹사이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기아차의 리디자인 매니페스토 영상을 공개했다. 리디자인 매니페스토 영상은 대화도 적고 서먹한 사이인 ‘아빠와 아들이 자동차 여행을 함께 하고 서로에게 가장 친근한 옆이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기아차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아차는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아빠와 아들이 함께 만드는 로드 트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연을 응모 받고 국가별로 선정된 아버지와 아들 각 1팀에게 기아차를 타고 직접 계획한 코스를 여행하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기아차가 고객의 삶에 있어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의 여행기는 영상으로 제작돼 10월 중순 이후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 및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