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기술개발시범기업 선정 우대금리대출 지원
기업은행은 ㈜카이를 비롯한 71개 업체를 2000년도 제2차 '기술개발시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개발시범기업이란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업종으로 자체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0년도에 선정된 업체는 이번 71개를 포함, 총 195개에 이른다.
기술개발시범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7%대의 우대금리로 최고 10억원까지 신용대출이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들 업체에는 경영정보제공이나 마케팅 지원 등 신기술개발을 위해 필요한 일련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2001년 기업발굴 공모는 5월경에 있을 예정이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