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선물] 기관·외국인 '사자'가세..161.55(마감)

지수선물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선물시장에서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날보다 0.90포인트 오른 161.55로 마감됐다. 전날 160대를 회복한 지수선물은 이날 미국 증시의 오름세와 개선된 투자심리를바탕으로 개장 직후 161선에 올라선 뒤 장중 꾸준한 상승기조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776계약을 순매수, 이틀째 '사자'였고 기관도 투신권의 주도로 1천36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809계약을 순매도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0.19로 콘탱고 상태를 이틀째 유지했지만전날에 비해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에서 1천54억원의 매도우위가 형성돼 코스피지수의 추가반등을 제약했다. 거래량은 16만4천335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6천계약 가량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4천774계약으로 3천계약 가까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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