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대상에 이창희 의 한국화 작품 `적(積, Gain)`이 선정됐다고 29일 한국미술협회가 발표했다.
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은 박득순의 `우리의 닻`, 양화 부문은 손돈호(孫敦鎬)의 `흔적 No285`, 판화 부문은 호문기의 `Reflection-F023`, 조각부문은 송광희의 `Form Seperate-황금별자리`에 각각 돌아갔다.
또한 평론가상은 양화부문의 김병남의 `어느 바다의 전설`, 판화 부문의 박성원의 `쇼케이스속의 몽상3`이 받았다.
이번 미술대전은 구상부문은 10월4일부터 9일까지, 양화,판화,조각은 10월10일부터 15일까지, 양화, 판화, 조각은 10월16일부터 2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제7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10월4일 오전 11시 개막과 함께 진행된다.(02)744-8053
<박연우기자 hw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