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롯데백화점 ‘삼복 더위를 날려라’

14일부터 한 여름 맞이 복(伏) 상품전 진행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한여름 복 철을 맞아 ‘LOTTE 복(伏)•복(伏)•복(伏)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三伏) 기간을 전후해 초복(初伏)인 14일부터 17일까지를 비롯해 중복(中伏/ 22일~24일) 말복(末伏 / 8월 12일~ 15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생닭 기획가 판매와 수삼, 청과, 한우 사골 (우족 꼬리)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 식품매장에서는 오는 14일과 23일, 8/12일 등 총 3회에 걸쳐 보통 5,000원 정도에 판매하는 생닭을 1,900원에 한정판매 할 예정이다. 또 한정물량 외에도 삼복(三伏) 행사기간 동안에는 삼계용 생닭(400g~600g)을 3,700원에 기획판매하고, 보신식품인 한우 사골 (우족 꼬리)을 100g 1,990원에 균일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점별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 부산본점 식품매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수박을 구매하고 식품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수박 전용 보냉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롯데 광복점 식품매장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맹동수박(7kg 이상)을 1만원에 200개 한정판매한다. 롯데 센텀시티점 1층 샤롯데광장에서는 13일부터 2일간 ‘수박 페스티벌’을 열어 수박을 이용한 카빙(조각품)을 전시하고 고객 이니셜을 수박에 새겨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복 당일인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가로 2.5m, 세로 1.5m 얼음그릇에 담겨있는 과일화채를 고객 1,000명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이동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삼복(三伏)을 맞이해 다양한 보양식 및 상품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보양식품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이벤트를 통해 잠시 동안이라도 여름을 잊을 수 있는 시원한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을 찾은 고객이 시원한 수박과 수박을 구매한 후 식품관에서 5만원이상 구매시 증정하는 수박 전용 보냉가방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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