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고액 보장하고 크게 증가하는 퇴행성·만성질환에 대해 신규 수요를 창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무사고시 갱신보험료 할인 제도를 운영해 소비자 편익을 제공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 상품은 암·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질병의 심도를 고려한 위험률 산출을 통해 업계 최초로 각 1억원씩 최대 3억원을 보장함으로써 한국인의 사망 원인 3위 이내인 암·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고 있는 루게릭병, 권투선수 알리를 쓰러뜨린 파킨슨병,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을 괴롭힌 알츠하이머병, 그외 중증근무력증까지 퇴행성질환을 보장하는 4대 퇴행성 희귀질환 진단비를 내놓았다. 이뿐 아니라 만성질환인 류머티즘관절염에 대한 진단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도 보험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보험료 할인으로 돌려주는 무사고할인제도를 도입했다. 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의 10년 만기 자동 갱신 특별약관에서 보험 사고 없이 갱신되는 경우 다음 갱신시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시해줄 수 있게 했다.
